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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그의 전부를 가져갔다. 조금도 예상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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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나의 세상으로 불러올 때만 해도 나의 전부를 가져갈 줄은 몰랐다.

 

남자는 '이제 다 얻은 건가?' 하고 생각했다. 

'얻다니? 가져가다니? 무엇을 누구에게서?'  

사실 알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는 일이다. 단지 나의 세상에 내가 알고 있는 일을 알려주기 위해 그를 불렀다. 

 

참지 마. 참으면서 살지 마라고.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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