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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What happened is what happened. 벌어진 건 벌어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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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appened is what happened. 벌어진 건 벌어진 거야. 

 

자연이(자연이라는 말이 나오면 우주 전체, 은하계 전체, 50억 년, 600억 인간, 우주적 생명, 존재)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니까 생명이 지속된다. 엔트로피를 줄이는 방향, 그러니까 미래를 바꾸려고 과거로 움직이고 또 더 과거로 움직이면서 엔트로피를 줄이면 결국은 멸종에 다다른다. 꽤나 낭만적으로 설명하네. ^^

 

"평행 세계에서는 우리의 의식과 현실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한 번도 제대로 벌어졌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 

 

"네 생각은 어때?" 

 

"우리에게 일어난 좋은 것들을 누리는 사람들은 전부 다른 사람들이야. 우리만 쏙 빼고 말이지." 

 

"넌 알고 있었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그래도 벌어진 일은 벌어진 거야. 이해 못 해? 이미 일어난 일이 일어난 거라고." 

 

"나도 진실을 몰라. 설사 안다고 해도 우리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 거야." 

 

"지금 여기서 우리를 구원해야 해. 다른 세상이 아니라."

 

"머 그렇게 복잡해. 남자였다가 여자였다가. 사랑이었다가 이별했다가, 혼자였다가 여럿이었다가, 계속 그럴 거야?" 

 

"뛰면 바람이 앞에서 부는 게 아니라 뒤에서 불어오고, 열기와 맞닥뜨리면 우리 옷에 얼음이 얼고, 가까워지면 다시 멀어지거나 소멸돼. 세상은 정 반대로 흐를 거거든." 

 

 

 

신작영화 ‘테넷’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는 호주출신 여배우 엘리자베스 데비키.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테넷] 출연진 단체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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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