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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지금보다 더 뻔뻔하게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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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뻔뻔스러웠는데, 앞으로 더 뻔뻔하게 살 수 있을까? 

 

지나고 나서 늘 하는 말은 '어쩔 수 없었어.'라는 말이다. 선택할 수 있는,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무책임하게 내뱉는 말이다. 자신을 존엄하게 여기지 않는 말이다. 실제로 감당하기에 무능했고, 가지고 가기에 힘들 만큼 약했고, 자신에게 진실하지 않아서 어떤 선택도 할 수 없었다는 말이다. 우리가 자신에게 진실하면 어떤 것에서도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 

 

앞으로는 지나고 나서도 '어쩔 수 없었어.'가 아니라 소 왓,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치며 거만하게 말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교만한 태도가 아니라, 지난날은 어쩔 수 없었으니 지금부터는 정신 차리고 좀 더 잘하든가, 아니면 좀 더 자유롭게 살아가라는 말이다.

 

자유롭기 위해서 돈을 번다고 하는 데 사실 자유는 경제력과는 상관이 없다. 이것 또한 누구나 다른 자기 생각인데 예수님은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고 하셨고, 문인들, 특히 시인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진 것이 없어도 자유로운 사람이다. 오히려 많이 버는 일이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더 많이 제약한다. 우리가 늘 보는 일이다. 배우, 운동선수, 연예인, 사업가들 말이다. 세상에서 버림받아 홀로 내던져진 사람이 업적을 남기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주나라 문왕은 유리에 감금되어 주역 周易을 정리했고, 공자는 곤경에 처해서 춘추를 지었다. 굴원은 쫓겨나 방황하면서 이소(離騷)를 지었으며, 손자는 앉은뱅이로 병법서를 만들었다. 궁형에 처해진 사마천이 지은 중국 역사책이 사기다. 

 

내가 도망친, 일부러 외면한 모든 것들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 떠날 수밖에 없었던 부박(천박하고 경솔하다)함도 시간이 용서하기를, 모든 사물이 가진 본래의 모습은 앞모습이 아니라 뒷모습이라서 많이 누추(지저분하고 더럽다) 하지 않기를, 이야기되지 않는 것은 모두 잊히듯 언제나 다난(시련과 고난이 많은)한 삶으로 이어가길.

 

"아무리 문장이 유려하고 정확하다 하더라도 내용이 빈약하고 생명이 없다면 그것은 허울에 지나지 않으며 설사 좀 껄끄럽고 걸그적거리며 세련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내용이 가득하여 생명이 충만해 있다면 다소의 결함은 세월 따라서 다듬어지는 것입니다." - 박경리 봇 @PakKyungNi_bot 

 

 

노랑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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