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가게 알바에서 세계 최고의 부자로 Kevin O'leary

 

 

 

제가 배운 첫 번째 교훈은 월급을 위해 일하는 삶에 대한 거예요.

 

고등학교 때 첫 직장을 가졌습니다. 그때 저는 같은 학년에 있는 여자에게 굉장히 관심이 많았어요. 그녀는 백화점 신발 가게에서 일을 시작했고 저는 그녀의 가게 반대편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계획은 일이 끝나면 그녀와 함께 노는 거였어요.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나 반대편 가게에서 일해 그리고 그날은 절대 잊지 못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유리창 너머로 신발을 진열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푸고 있었어요. 사장님께서는 여성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맛보길 원하면 이 조그만 나무 스푼에다가 드리면 돼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하면 사람들은 씹고 있던 껌을 바닥에 버린다는 거였어요. 그렇게 바닥에는 하루 종일 껌이 쌓였습니다.

 

첫째 날이 끝나고 사장님은 잘했다고 했습니다. 그날 매출이 400만 원을 찍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마무리 작업으로 바닥에서 껌을 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은 그때 벌어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는 밖에서 제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껌을 떼고 있으면 그녀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죠. 그래서 저는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일은 아이스크림을 푸는 거지 껌을 떼는 게 아닙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말했어요. 넌 직원일 뿐이고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 내가 말하는 뭐든지 그냥 하기만 하면 돼 저는 말했습니다. 아니요. 그럴 수 없어요. 껌을 떼는 건 다른 일입니다. 제가 그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여기서 일을 시작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 그럼 이건 어때? 넌 지금부터 해고다. 그게 무슨 말이죠?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서 다시 돌아오지 말라는 말이야. 오늘 일한 만큼은 줄 거야. 저는 너무나도 치욕스러웠습니다. 전 집에 가서 이 이야기를 어머니께 설명드렸지만 어머니는 제가 사장이 시키는 대로 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전 깨달았어요. 인생에는 두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하나는 가게를 소유한 사람들이고 하나는 바닥에서 껌을 떼는 사람들이다. 나는 여기에서 어떤 부류가 될 건지 선택해야만 한다 직원이 되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치욕스러움을 느꼈어요. 그 후로는 한 번도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일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 번도 말이죠. 몇십 년이 지난 지금 저는 그 백화점을 불도자로 밀어버릴 수 있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전 다시 돌아가서 그녀를 만나려고 했어요. 오히려 고맙다고 인사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제 dna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다시는 바닥에서 껌을 떼고 싶지 않게 만들어줬고 오히려 가게를 소유하고 싶도록 만들어줬습니다. 근데 저는 그녀를 찾을 수 없었어요. 가게는 없어져 있었습니다. 그녀를 찾기 위해서 저는 사람까지 고용해 봤습니다. 그런 순간을 만들어준 거에 대한 감사 표시를 하려고 말이죠.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이 어떤 길을 택할지 결정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대한 이야기죠 제가 결정한 것은 사업이었고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정말 좋은 교훈이네요. 저는 종종 제 게스트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제가 잘하는 게 뭔지 어떻게 알죠? 나의 열정은 어디서 찾습니까?라고 말이죠. 보통의 게스트들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대답합니다. 열정을 쫓아라 그것은 물론 좋은 조언임에 틀림없어요.

 

하지만 캐빈 제가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가끔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느낀 게 맞나요?

 

맞습니다. 무엇이 당신에게 동기 부여를 주는지 알기 위해서 그 일을 커리어 초반에 겪는 게 좋아요. 저는 제가 투자하는 사업가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지금 이 여정을 시작하는데 이 일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을 겁니다. 하루에 24시간 주 7일을 일하게 될 거예요. 그렇게 안 하면 경쟁자들이 당신을 망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을 견뎌내고 성공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 나는 지금 내가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부유하다. 곧바로 또 일하러 가겠지만.

 

요점은 당신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했다는 거예요. 이것을 통해서 나중에 당신이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는 겁니다. 제가 사업가들에게 가르치는 가장 첫 번째 레슨은 이겁니다. 돈 욕심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지 마라. 돈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사업가가 되는 유일한 이유는 자유 때문이다. 그래서 해야 한다. 어느 날 네가 하고 싶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해서 해야 한다. 지금 여기도 제가 원해서 나온 겁니다. 제가 원하지 않았다면 평생 전화를 받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이건 제가 원해서 하는 거예요. 저는 제가 원하는 걸 하면서 시간 보내는 걸 즐깁니다. 그리고 저는 그럴 자격이 있어요. 여기까지 오기 위해서 죽어라 이랬기 때문입니다. 전 자본주의를 엄청나게 지지합니다. 그리고 매일 자본주의를 방어합니다.

 

사람들이 제가 그럴 자격이 없다고 하면 웃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저는 무에서 시작했고 그랬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가질 자격이 있어요. 제가 가진 모든 것은 제가 만들어낸 겁니다.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가질 자격이 있어요. 이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완강합니다. 다른 사업가들에게도 말해요. 성공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성공의 옷을 입고 소유해라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

 

다음 질문입니다. 캐빈 당신이 성공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또 성공이 당신을 어떻게 변화하게 했나요.

 

제가 추구할 수 있는 것 중에 즐기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진이죠. 제가 원하는 모든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요. 모든 렌즈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카메라의 제조업자들은 제가 그들과 함께 일하기를 원합니다. 다음 주에는 사파리에 촬영을 갈 거예요. 저는 가장 독특한 렌즈들을 소유하고 있는데 제조사들은 제가 그들의 렌즈를 가지고 촬영하기를 원합니다. 제 작품은 자선 단체를 위해서 팝니다. 예전에는 못했던 것들을 성취하고 있어요. 이건 비즈니스가 아니라 열정일 뿐이지만 제가 하고 있다는 게 중요합니다. 그게 자유고 아주 아름다운 거예요. 그리고 이것은 제가 성공했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전 시계도 수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시계들 말이죠. 이것도 제가 성공했기 때문에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건 라이프 스타일인데 성격은 어떻게 변했나요? 혹시 성공이 당신을 실증을 느끼게 하나요? 아니면 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나요? 부의 감정적인 리스크들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비즈니스 오디션인 샤크 탱크는 이 질문에 아주 좋은 대답이 될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은 20 년 가까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수십수백억의 투자를 했고 또 엄청난 성공을 보여주기도 하고 처참한 실패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보여준 프로그램이에요. 사람들이 거기에 나오면 어떤 사업 아이디어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투자자들이 그들에게 조언하고 평가하죠. 거기에 함께하고 있는 모든 투자자들은 자수성가한 백만 천만장자들이에요.

 

그들은 빈손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이들은 진짜예요. 많은 벤처 회사들이 mba 졸업생들을 고용해서 시장분석을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그런 건 진짜가 아니에요. 진짜는 실제 사업가들이 만나서 사업이 어떨지를 얘기합니다. 저는 샤크 탱크 투자자인 바바라나 로리와 항상 싸웁니다. 어떤 사람의 아이디어가 성공 가능성이 거의 없고 가족들에게 쓸 돈을 사업에 태우고 있다면 왜 진실을 말해주지 않냐고 말이죠. 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저 사람들의 아이디어는 장점이 없고 곧 파산할 것이다. 사업을 하는 당신이 나쁜 사람이라는 게 아니라 아이디어가 나쁘다는 것이다. 이 인생 레슨을 가지고 다른 걸 해보는 건 어떤가? 실수를 했지만 괜찮다. 이런 말들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런 말을 해주지 않습니다.

 

실패라는 상태는 사업가들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예요. 바바라는 그들에게 상처 주기 싫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러면 이렇게 대답하죠. 이런 말을 하지 않는 것은 그들에게 그냥 헛소리만 하는 것뿐이야. 사람들은 제가 나쁜 사람이라고 합니다. 쓴소리를 한다고 말이죠. 하지만 제일 착한 건 저예요. 사실을 말하는 건 저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로 바뀌지 않을 거예요.

 

비즈니스는 이진법적입니다. 돈을 벌거나 돈을 잃거나입니다. 저는 스타트업으로 3년 안에 돈을 못 번다면 그건 취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비즈니스가 아니에요. 파산할 겁니다. 저는 모든 사업가가 성공하길 바라요. 하지만 그럴 일은 발생하지 않겠죠. 미국에 있는 비즈니스 10개 중에 8개는 하나의 이유 때문에 3년 안에 문을 닫습니다. 고객 획득 비용을 고객 평생 가치 아래로 내리지 못해서입니다. 광고 비용에 돈을 너무 쏟는다는 말을 이렇게 어렵게 해 본 거예요. 사업이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바이어를 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경제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비즈니스 쪽으로 데려올 실력이 없습니다. 저는 정말 그들이 성공하길 바라요. 그렇지 않길 바라지만 지금 시장은 굉장히 경쟁이 심합니다.

 

오늘날 세계 경제의 진입 장벽은 거의 0입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아이디어와 특정한 시점에 적절한 동기부여가 필요해요 그리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팀도 필요합니다. 저는 39개의 회사가 있는데 오늘도 그렇고 언제든 제 전화가 울릴 수 있습니다. 엄청난 희소식을 들을 때도 있고 처참한 뉴스를 들을 때도 있어요. 이것은 저에게 매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게 사업가로서의 변동적인 인생이고 전 이미 익숙합니다. 하지만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고통스러웠어요.

 

그것에 관해서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성공적인 사업과는 태생적인 건가요 아니면 배울 수도 있는 건가요 어떤 사업에 투자할지 결정할 때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그 사람의 성격인가요 프레젠테이션인가요? 지표를 떠나서 조금 더 감정적인 부분에서 말씀해 주세요.

 

몇십 년 전 이야기로 그 질문에 답해드리겠습니다. 제가 mba를 졸업하기 몇 달 남지 않았을 때 160명 정도 있는 반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대단한 줄 알았어요. 이제 곧 졸업하고 모든 걸 알고 있고 세계의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일 교수였던 한 남자가 왔어요. 보통 1일 교수는 슬라이드를 띄우거나 그들이 일했던 회사들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그는 달랐습니다. 파워포인트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죠. 돌아다니면서 우리를 쳐다보고는 말했습니다.

 

니들이 너무 대단한 줄 알지? 여기서 나가는 순간 진짜 세상은 너희들을 찢어놓을 거다. 그리고 너희들은 무엇에 당했는지도 모르고 당할 거야. 아주 잔인할 거야. 너희들 중에 3분의 1은 실패할 거다. 그리고 다른 3분의 1은 10년 동안 쳇바퀴만 돌 거고 나머지 3분의 1만 경이롭게 성공할 거야. 나머지 3분의 2에 대해서는 안쓰럽게 생각하지만, 난 지금 그냥 사실을 말할 뿐이야.

 

저는 그걸 듣고 생각했습니다. 재수 없는 놈이네. 그가 거기서 주장했던 건 경험이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직관이라는 건 정제된 경험이다. 무언가를 오래 할수록 직관력이 더 좋아진다. 사람에 대해서든 비즈니스에 대해서든 마찬가지다. 전 이 말이 사실 헛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바로 그런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하버드나 MIT mba 과정에 들어가서 저는 그들을 보고 말합니다. 너희들은 아무것도 몰라 진짜 세계가 너희를 집어삼킬 거야. 전 제가 그런 말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일일 교수는 완전히 옳았어요. 좋고 나쁘고 끔찍했던 저의 모든 경험들, 제가 투자한 회사들에게 일어난 처참한 일들, 그리고 쾌감적이고 멋진 결과들, 이런 경험들이 정제된 직관력입니다.

 

어떤 사람과 15분 동안 방에 있으면 전 다 알 수 있습니다. 99%는 제가 맞아요. 저는 제 직감을 믿습니다. 그 사람의 말과 계획을 들으면 성공할지 안 할지 그냥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저의 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뭔지 아십니까 저처럼 30년 동안 이 일을 하시는 겁니다. 경험은 살 수 없어요. 경험은 직감이 되고 직감은 사업에 있어서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