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각 바른 글

2023년 계획 토끼나 도망 갈 굴을 여러 개 파는 거다.

지구빵집 2023. 1. 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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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유리한 단 하나의 원칙

 

 

계획대로 흘러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기에 계획을 짜는 것이다. 예상대로 흘러가는 일은 없다. 그러므로 이미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인생에 중요한 다섯 가지 영역이 있는데 바로 건강, 돈, 감정, 인간관계 그리고 인생의 의미라고 한다. 이 다섯 가지가 똑같이 중요하다고 '돈'의 저자 보도 섀퍼는 말한다.

 

건강이 없으면 다른 모든 것은 아무 소용이 없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원하는 걸 실행에 옮기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좋은 인간관계는 수프에 치는 소금과 같고, 인생의 의미는 우리가 정말 좋아하고 자신의 능력에도 잘 맞고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할 때 생겨난다. 마지막으로 돈은 이 모든 것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균형을 이루고 살아야 하는지 2023년 목표와 행동 방향을 정한다. 

 

2021년에 이룬 일들 정리

2022년은 사자처럼. 성과를 내는 일에 집중하고, 주의 분산하지 않기.

 

만약 원하는 부를 이룬다면 이런 것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남자의 크기가 작으니 모든 문제가 커 보이는 것이다. 남자는 지금껏 살아온 삶이 지긋지긋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믿는 삶, 이름을 알리고 무언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삶에 실증을 느꼈다. 성장하지 않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유지되는 삶을 증오한다.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이든 바꾼다. 변하고자 한다면 불편의 다리를 어떻게 해서라도 건너고 어떤 대가가 되었든 미리 자진해서 치른다. 남자가 아름다울 때는 강할 때다.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눈팔지 않고 무모하더라도 돌진할 때, 자신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완벽히 120% 책임질 때 아름답다. 

  

 

자신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우리는 자신이 지닌 모든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한 다음에야 비로소
삶이 정말로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자신의 소명을 다하게 되고,
우리 삶도 의미를 갖게 된다. - 보도 섀퍼

 

 

 

이미지 출처 - 트위터 LiftYourMind @liftyourmind

 

 

달리기

 

2023년 3월에 동아마라톤이 있고, 4월 17일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나간다. 동아마라톤에서 330(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30분 이내에 완주)을 목표로 한다. 못 할 것을 알지만 밑져야 본전, 혹시 달성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정한다. 그런 목표라면 한 달에 250km 이상 달려야 한다. 아마 2월 말 동아마라톤 대회가 열리기 전에 마지막 장거리를 달리는 대회인 고구려 마라톤 대회에 나갈 수도 있다. 목표가 작든 크든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3번 달리는 일을 빼먹지 않는다. 달리기를 하지 않는 날은 하루 15분 이상 근력 운동하는 일도 지킨다. 버티고 또 버티는 일이 달리기라면 끝까지 버틴다.

 

보스턴 마라톤을 달리고 오면 뜨거운 여름이 오고, 한 번쯤은 우리 몸을 혹사하는 서울대공원 혹서기 마라톤에 참가하고, 가을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9월 공주 백제 마라톤을 힘겹게 달리고 나면 가을이 온다. 가을에는 춘천 마라톤과 JTBC 서울 마라톤 대회에 나가고 한 해가 가기 전 마지막으로 시즌 마감 마라톤을 얼음이 얼고 눈 쌓인 한강을 바라보며 한강변을 달리면서 마무리한다.

 

 

2022년 가혹한 시절에 빼앗은 런저니 메달

 

 

블로그와 글쓰기

 

블로그는 말하자면 유일한 글쓰기 통로이다. 어떤 생각이든 모두 바다로 흐르는 강물과 같다. 블로그를 덜 쓰기 위해서는 꼭 해야 할 일이 아니면 관심을 덜 갖는다. 티브이도 없고, 어딜 부지런히 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인공적인 소비도 안 하는 편이라 도대체 무엇에 관심이 있는 걸까 궁금했지만 알고 보니 다른 것들에 항상 많이 주의를 쏟는다. 그건 조바심도 아니고 욕심도 아니고 그저 호기심이다. 적어도 지적으로 노는 방법의 일종으로 보인다. 책을 많이 읽는 것, 새로운 기술, 신기하고 이상한 사회적인 일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 미술 전시나 뮤지컬 공연 같은 예술이나 음악들, 주의를 빼앗는 것들을 경계한다.

 

생각은 줄이고 글을 더 많이 쓴다. 복잡한 생각은 글을 씀으로 더욱 단순하고 명확하게 볼 수 있다. Manz Life 혹은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만드는 일에도 관심 갖는다. 한 달에 60$에서 100$ 사이의 소득을 버는 블로그 수입은 일정하지 않다. 차라리 블로그에 신경 쓰는 시간에 다른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업을 구상한다. 1일 1 블로그 글을 올리는 것으로 만족한다. 만약에 배우는 것을 정리해 포스팅하는 경우는 아무리 많아도 그렇게 한다.

 

 

경제, 감사합니다와 끌어당김의 법칙

 

론다 번의 저서 The Secret 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원하면 자석처럼 원하는 것을 끌어당긴다고 한다. 종이에 적기만 하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는다. 삶에서 가장 좋은 길은 명백하게도 오로지 자신 안에 있다. 가장 나쁜 길도. 매일 "나는 2025년 6월 100억 자산을 벌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주위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라고 10번을 쓰면서 끌어당김을 실천하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수익을 내고 돈을 버는 일을 최우선으로 한다. 부를 이루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가장 우선순위가 낮은 일로 취급한다. 사람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줄 수 있는 일을 한다. 우리는 우리가 일 한 만큼, 베풀고 가치를 제공한 만큼만 얻는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려고 하니 불행해진다. 

 

우리의 시선이 자주 가는 것과 많이 생각하는 것이 인생에서 커지게 된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얻는다. 느리고, 넘어지고, 가끔은 주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만두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남자는 늘 자신이 기업의 경영자가 되면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 남자에게 맞는 자리는 그런 자리라고 상상했다. 영화 8 Mile 주인공 에미넴이 말한다.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한 번도 "우린 안될 거야, 아마."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아직 해보지 않았다. 지금까지만 망한 거다.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계속하는 것이다. 계속 문을 여는 것이다. 문을 열면 그 안에 무엇이 들었든 상관하지 말고 계속 문을 연다. 허탕을 치고, 아무것도 없고, 근사한 것에 속아도 언젠가 내가 사랑하는 것이 나오겠지 하고 생각하고 문을 계속 여는 일, 사실 그것 말고는 답이 없다. 

 

 

유튜브

 

이제 구독자수가 100명을 넘었다. 간혹 생각나면 영상을 올리는 일을 멈추고, 구체적인 계획과 명확한 주기를 가지고 영상을 올린다. 많은 사람이 볼 수록 많은 가치를 주는 일이다. 하던 일이 우선이니 잘 알고 있는 것을 주로 올리고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실천한다.

 

 

 

 

인간관계

 

만약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면, 너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예의와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네가 배우고 따라 해야 할 것이 없다면 계속 관계를 이어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특히 태도(어떤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나타내는 동작이나 표정, 말씨 등의 모습, 입장이나 관점)가 좋지 않다면 이건 앞으로 언제든 문제가 된다. 네가 원하는 사람이 주위에 없다면 바로 그런 일을 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영감을 주는 사람이 없다면 영감을 주고, 가족 중에 부자가 없다면 네가 부자가 되어야 한다. 사실 네가 누구인지 세상 사람 누구도 관심 없다. 잘 보이려고도 하지 말고, 유명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도 말자. 오직 비교 대상은 지난날의 나 자신이다.

 

정말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얼마 남지 않은 인생에서 진정 어떤 일을 하고, 무엇을 갖고 싶고, 누구와 함께 하고 싶은 지 분명히 목표를 정하라. 가족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쫓기고 있다면 환영한다. 사회에 기부를 통한 공헌을 하고 싶다면 환영한다. 누군가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돈을 쓰고 싶다면 환영한다. 좋은 환경에서 네가 알고 있는 프로그래밍, 임베디드 기술을 무료로 가르치고 싶다면 환영한다. 글을 써서 많은 사람이 좋은 생각을 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 환영한다.

 

학습하기

 

스마트 팜, 로봇, LMS 플랫폼 관리, AIoT 교육 툴킷, 특허 등 다른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프런트 엔드, 백 엔드 개발에 필요한 HTML, CSS, 자바스크립트, Python, Django, Flask, 데이터베이스 등을 온라인 동영상으로 배운다.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세상을 믿는다. 기민하고 영특하게 놀라울 정도로 빨리 습득하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 그다음 무엇을 할 건지가 더 중요하다. 

 

경영, 비행기 운전, 스카이 다이빙, 그림, 악기 연주, 요리 등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진짜 행동은 멈추지 않는 것이라서 호기심에 잠깐 하려면 아예 하지 않는다. 

 

돈 버는 방법, 부동산을 거래하는 법, 주식 투자하는 버브 경매, 공매, 회사를 사고파는 것, 마케팅, 세금 내는 법까지 세상의 모든 기술은 무엇이든지 배울 수 있다. 누구든 위대한 스포츠 선수도 보기에 우스꽝스러운 초보일 때가 있었고, 어떤 큰 기업도 직원이 한 명뿐인 약한 기업일 때가 있었다. 두려워 말고, 주저하지 말자. 그들도 했다면 너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그 불편함을 뛰어넘는 시기를 지났다면 너도 그 시간을 지날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은 무엇으로든 대가를 치렀다면 너도 이젠 대가를 당연히 치러야 한다.   

 

 

 

The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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