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Anarchist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울에 보이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 안다. 문제가 무엇인지. 우리 사회는 이제 망한 건가? 바로잡을 시간도 주지 않는구나. 추모 사연을 올린 해당 교사가 프로필 사진으로 올린 추모 이미지. 이걸 본 학부모 한 명이 곧바로 갑질을 했다. 추모는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다. 학부모가 교사에게 으름장을 놓고 추모를 막을 법적 근거는 없다. 갑질의 생활화와 악성민원에 교사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7월 18일(화) 제2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전문 윤석열 대통령 ‘7/18(화) 제2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전문 제29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순방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상황을 챙기고, 어제는 중대본 점검회의 직후 경북 예천의 산사태 피해 현장과 이재민 시설을 방문했습니다만,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 지원 계획을 논의할 것입니다.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구조와 복구 작업, 그리고 피해자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인력, 재난 관련 재원, 예비비 등 정부의 가용자원을 .. 하버드 수학천재 폭탄 테러범 유나바머 사망 '유나바머'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미국의 폭탄 테러범이죠. 테드 카진스키가 81세의 나이로 옥중에서 사망했습니다. 열여섯 살에 하버드에 입학할 정도로 수학 천재였지만, 폭탄을 만들어 연쇄 테러를 저지르면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줬었는데요. '유나바머'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연쇄 폭탄 테러범 테드 카진스키를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입니다. FBI를 비웃듯 신출귀몰했던 그의 범행은 영화와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될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산업사회와 그 미래 - 우나버머 선언문 산업사회와 그 미래, Unabomber 선언문 산업사회와 그 미래, Unabomber 선언문 유나바머 선언문(Unabomber's Manifesto)이란, 1995년 미국의 수학자이자 테러리스트인 시어도어 존 카진스키가 당시 익명으로 유력.. 박성제 전 mbc 사장 "가슴 뛰는 일을 했잖아." 박성제 전 mbc 사장 “아내와 를 봤습니다.” 연봉이 반토막나고 부사장 승진할 때 받았던 스톡옵션도 모두 반납했지만 아내는 개의치 않았습니다.극장을 나서는 길에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비서관으로 일했던 것, 후회하지 않아?" 아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가슴 뛰는 일을 했잖아." 두 엄마가 키운 핀란드 신임 총리, 'First Five' 트레일러 핀란드 산나 마린 총리 정부의 활동을 조명한 HBO Max의 3부작 다큐멘터리 'First Five' 트레일러. 'First Five'는 6월 9일 공개될 예정이며 한 나라를 이끌기 위해 격동의 시기동안 권력과 여성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한다. 두 엄마가 키운 핀란드 신임 총리, 그녀의 성장기에 LGBTQ 가족은 "말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모든 것의 기초"였습니다. Sanna Marin 산나 마린은 최근 소속 당에서 핀란드 총리로 선출되어 세계에서 가장 젊은 정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두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마린은 올해 초 교통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떠오르는 스타로, 파업 처리로 비판에 직면한 안티 린네의 후임으로 이번 달에 큰 표 차이로 총리에 선출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부산대학교 교수·연구자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가해자인 일본기업이 아닌 우리 기업의 기금으로 손해를 배상하는 제3자 변제방식을 꺼내 들었다. 이는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과 일본기업의 배상책임을 모두 부정하는 일본 정부와 일본기업의 입장을 한국의 대통령이 앞장서서 옹호하는 꼴이다. 이에 우리 부산대학교 교수 연구자 일동은 굴욕적인 한일정상회담을 비판하고, 윤 대통령이 일방적인 반민족적, 반헌법적 폭주를 중단하기를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째, 윤 대통령의 제3자 변제방식은 일본의 식민 지배와 반인도적 강제 동원이 명백한 불법이라는 대법원의 역사 인식과 판단을 부정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법통과 역사까지 모호하게 만들었다. 불법적 식민 지.. 제주 4.3사건 75주기 제주4·3이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미군정기에 발생하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이르기까지 7년여에 걸쳐 지속된, 한국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제주 4.3사건 75주기. 동백꽃으로 그날을 상징하는 이유는 희생자들의 영혼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 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현대사의 큰 아픔이 된 사건을 모두 함께 기억해 주세요. 참고 링크 제주 4.3 평화재단 영화 -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Jiseul 2012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안에 대한 고려대학교 교수 성명서 본교 교수 115명 “尹 정부 배상안, 헌법적 가치 위배” 정부 ‘강제동원 배상안’ 철회 요구 성명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안’에 반대하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첫째,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방안은 강제동원 피해자인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방기한 조치이다. 2018년 대법원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제 가해 기업에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무고한 피해를 본 국민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는 민주국가의 기본 원칙을 확인한 것이다. 반면 이번 윤석열 정부의 방안은 이러한 대법원의 판결을 무효화 했고, 3권분립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인 조치일 뿐이다. 강제동원 피해자의 권리와 이를 존중한 대법.. 이전 1 ··· 3 4 5 6 7 8 9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