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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러너스

2025년 2월 달리기, 달리기에서 멀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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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달리기에서 멀어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생각한다. 2월 23일 고구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4월 12일에 청남대 울트라 마라톤을 덜컥 신청했다. 목표를 분명히 하기로 마음먹었다.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로 했다. 끝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 관한 일이다. 

 

회원님 각자가 갖고 있는 마라톤 물품을 상하반기 2회 ‘아나바다’ 시장을 개최(1월 15일)

 

2월 1일 토요일 정모

 

마라톤은 단순한 레이스가 아니라 회복력, 용기, 자아 발견의 여정입니다.

출발선은 42.195km 정복이라는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수많은 러너들로 가득 차 긴장된 에너지로 윙윙거립니다. 마라톤은 시간이 지날수록 몸과 마음을 모두 시험하게 됩니다.

 

초반의 스릴과 낯선 사람들이 응원하는 동료애, 피로가 의심을 속삭이기 시작하는 피할 수 없는 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바로 더 깊이 파고드는 것입니다.

 

훈련에서 힘을, 마음에서 결단력을, 군중에서 영감을 얻게 됩니다. 결승선은 단순한 목적지가 아니라 인내의 증거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모든 노력과 의심의 순간은 결승선을 통과할 때 압도적인 승리의 물결로 바뀝니다.

 

마라톤은 단순히 달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증명하는 것입니다. 완주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메달을 착용하세요!

 

2월 6일 동호회 새 카톡방을 만들다.

 

2025년 2월 6일 오전 9:40, 김** 양마클 님이 김봉조 님과 모두를 초대했다. 편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가 방에 없을 때 나를 위해 누가 싸워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2월 8일 토요일 정모

 

어떤 달리기는 날고 있는 것 같고, 어떤 달리기는 생존하는 것 같습니다. 둘 다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듭니다. 모든 달리기가 수고 없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날은 다리가 납처럼 느껴지고, 숨이 거칠고, 1마일마다 싸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달리기는 모든 것이 딱 맞는 달리기만큼 중요합니다. 달리기는 완벽함이 아닙니다. 힘들 때에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불편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증명하는 것입니다. 힘든 달리기는 회복력을 가르쳐 주고, 좋은 달리기는 왜 이 스포츠를 사랑하는지 상기시켜 줍니다. 둘 다 필요합니다. 둘 다 당신을 더 나아지게 합니다. 

 

2월 11일 화요일 관문 체육공원 훈련, 12km, 6분

총무님 개인 사정으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어, 김 xx 부총무를 "신임 총무"로 하게 되었다 

템포런 훈련, 400미터 8회전 후 100미터 질주 4회, 2000미터 5분으로 달리고 400미터 회복 천천히 3세트

 

오래간만에 나온 운동장이 너무 좋았다. 

 

2월 13일 목요일 훈련 10km, pace 5:57

8회전 조깅, 100미터 질주 4회, 본 훈련은 3km 5 분주 템포런, 400미터 휴식 2 세트다. 

운동장 입구에서 바라보면 오아시스처럼 보인다. 달리면서 보니 예전보다 많이 늦다. 점점 내리막길임을 느낀다. 

 

"달리기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마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의 정신과 의지 사이의 싸움입니다.

 

모든 주자는 그 순간을 알고 있습니다. 지쳐 들어가는 순간, 속도가 너무 빨리 느껴지는 순간, 의심이 "왜 이걸 하는 거야?"라고 속삭이는 순간입니다. 바로 그 순간에 달리기는 육체적 이상이 됩니다.

 

그것은 정신적 전쟁이 됩니다. 몸은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지만, 정신은 종종 당신의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당신을 멈추려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힘이 만들어지는 곳인데, 쉬운 마일에서가 아니라 당신을 시험하는 마일에서 입니다.

 

다리가 아프고, 폐가 타오르고, 생각이 그만두라고 말하는 순간이지만, 그래도 계속 달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선되는 사람과 중단하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불편함은 일시적이지만, 그것을 극복한 자부심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그러니 그 순간이 오면, 당신의 마음이 탈출구를 협상하려고 할 때, 앞으로 나아가기로 선택하십시오.

 

그 투쟁의 반대편에는 당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강한 당신의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뷰티계의 정설을 아는가 "아름다운 피부를 원한다면 100만 원짜리 크림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신진대사 활발, 혈액순환 증가, 노폐물의 배출 등으로 인한 맑은 피부가 주어진다. 다만 간과하고 있는 몇 가지 실수가 모든 걸 망쳐버릴 수 있다.

 

운동을 하게 되면 피부는 화가 나기 시작한다. 피부의 온도는 1도씩 올라갈 때마다 피지분비량이 10%씩 증가하며, 과잉피지로 인해 유수분 불균형을 초래하며 많은 트러블에 노출된다. 또한, 땀이 나기 시작하면 땀 속 염분이 피부를 자극하게 되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모공의 정상적 대사 활동을 방해하게 된다.

 

WCD(세계피부과학회)에서는 자외선뿐 아니라 뜨거운 열도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행복했던 운동이 피부열과 땀으로 노화를 일으킨다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우선, 운동은 가벼운 만보부터 시작하길 권장한다. 

 

 

 

 

2월 20일 목요일 관문 체육공원 훈련

늘 그렇듯이 페이스 6분 30초로 8바퀴 조깅 후 100미터 질주 4세트를 달린다. 본 훈련은 3,000미터를 달리고 400미터 휴식, 2,000미터를 달리고 400미터 휴식, 마지막 1,000미터를 달리고 끝난다. 

 

5분 페이스로 달리는 사람 중에 남자도 속한다. 그들이 부른다. 그 점이 기분이 좋았다. 점점 내리막길이지만 최대한 열심히 훈련하고 포기하지 말고 달리기로 한다. 언젠가 함께 달리는 동료가 아니라 뒤처져 천천히 달리는 사람으로 간주되면 남자를 기다리거나 부르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모질게 시린 바람이 불면 떠오르는 그리움. 청아함이 마음 끝까지 스며든다.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 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2월 23일 일요일 

오늘 열리는 대회가 대구 국제 마라톤, 여의도 공원 챌린지 레이스, 뚝섬 유원지 고구려 마라톤이다. 참가하는 사람은 《챌린지 대회 21명》 《고구려대회 9명》 《대구국제마라톤 4명》이다. 

 

 

 

 

 

 

2월 27일 목요일 관문 체육공원 훈련

 

성공의 핵심은 규율과 일관성이다. 2월의 마지막 훈련이다. 날이 따뜻해 너무 좋았다. 인생은 낭비하라고 있는 거지만 낭비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내리막길이라지만 난 내려갈 생각이 없다. 

 

3월 달리기가 시작한다. 봄이다. 마음껏 누린다. 끝이 어딘지, 영화가 어떤 결말을 갖고 있는지 꼭 봐야겠다. 달려라!

 

 

2025년 2월 훈련 기록

합계
            1  
            13km
6:05
 
2 3 4 5 6 7 8  
            12.5km
6:10
 
9 10 11 12 13 14 15  
    11km
6:02
  10km
5:57
  13km
5:45
 
16 17 18 19 20 21 22  
    건강진단   9km
5:55
  5km
7:00
 
23 24 25 26 27 28    
42.2km
4:37:37
6:36
  쉬고   9.3km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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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