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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러너스

대회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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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아무것도 아니다.

 

2026년 3월에 열리는 동아마라톤대회를 위한 훈련을 12월부터 시작했다.

 

마라톤 풀코스 42km를 완주하는 데 필요한 훈련은 어렵지 않다. 누구든 12주, 16주 훈련을 소화하면 완주할 수 있다. 힘든 것은 그 훈련을 하면서 다른 모든 일을 하는 게 힘든 일이다.

 

작년에 6번 마라톤 대회에 나가 4번을 sub 3(3시간 이내에 전 구간 완주)를 달성한 러너와 가끔 같이 달린다. 함께 트랙을 달려주는 순간에는 감사한 마음에 그와 나누는 대화와 조언에 초집중한다.

 

그들에게 마라톤 대회는 의미가 없다. 대회 전에 이미 모든 것이 결정이 난다. 대회 준비를 하는 3개월 동안 그들은 모든 것을 끊는다. 모임도 없고, 파티도 없다. 술도 마시지 않는다. 매달 300km 이상을 달리고, 정해진 식단과 정해진 규율을 지킨다. 훈련하고 자신을 돌보는 일에만 신경쓴다.

 

겨우 중급을 면한 러너에 불과한 나에게도 마찬가지다. 잠깐 대회의 운이나 분위기에 도움받을 수 있지만 대회 날 아침이면 결과는 이미 정해진 것이다. 나도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킬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별로다. 목표는 정해졌으니 열심히 달리는 수밖에 없다.

 

주중 훈련에 빠지지 않고, 일요일 32km 이상 장거리 훈련에 빠지지 않는다. 매달 목표한 거리를 달린다.

 

어제는 일요일 관문 운동장을 출발해 잠실 철교를 다녀왔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잠깐 피었다. 개울에는 백로와 철새들이 부산하게 날다가 착륙하기를 반복한다. 하늘은 파랬다. 바람이 없어 달리기에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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