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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프트웨어를 배워야 할까? 목적, 신념, 믿음, 동기가 우선이다.

지구빵집 2018. 7. 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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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한 현상은 내가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인 what -> how -> why 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도 패턴이 존재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밀패턴이다. 조금 훌륭하거나 조금 큰 기업들은 대부분 같은 방식으로 생각한다. 일상적인 what -> how -> why로 사고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세상을 변화시키고,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영감을 주는 리더와 단체는 다르게, 반대로 생각한다. 다들 눈치 챘겠지만 사이먼 시넥의 "start with why."(한국어 번역 :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다른 이들은 주지 못하는 왜? 어떻게? 무엇을? 과 같은 방식의 사고는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사고방식이다. 세상의 모든 개인이나 단체, 기업들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100% 잘 알고있다. 잘하는 일을 차별화된 가치제안, 독점적인 프로세스, 아니면 UPS(Unique selling proposition)라 부르든 상관은 없다. 그러나 극소수의 사람과 조직만이 왜 그 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 왜라는 문제에 대한 답은 돈을 벌거나, 명성을 얻는 일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와 명성은 결과다. 왜? 라는 의미는 무엇이 당신의 내면으로 부터 뿜어져 나오는 목적, 신념, 동기, 믿음을 말한다. 왜? 존재하고 깨어있으며 아침마다 눈을 뜨고 어떻게 존재하고 소통하는가에 대한 why다. 훌륭한 리더나 조직은 바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간다. 


 왜 소프트웨어를 배워야 하는가? 왜 쉽고 즐겁게 배워야 하는가? 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가? 왜 그런 재미 없고, 쓸데 없는 일을 하려고 하는가? 왜?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을 찾아야 한다. 성공하고, 돈을 벌고, 여자를 만나고, 사회에 공헌하는 잡다한 일은 what의 분야에 속한다. why의 결과다. 그런 세속적인 의미들은 why를 증명하는 일들이고, how를 깨닫게 만드는 일들이다. 생각해보자 왜 이 일을 하려는가? 나에게 맡겨진 사명과 믿음과 신념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그리고 신념과 믿음이 동일한 사람들과 함께 가야한다. why를 믿고 공감하고 why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야 한다. why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 일이 지금 당장 내가 할 일이다.


 나의 작업이 세상을 바꾸는 일일까?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까? 우리가 그 일을 하게 되면 정말 극소수의 단체와 조직처럼 일 할 수 있을까? 하기 전엔 모를까? 왜 이일을 하려는 거지? 왜 소프트웨어를 배워야 할까? 기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고? 인공지능에게 지는게 두려워서? 사회에서 낙오자가 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니가 하려고 하는 그런 일들이? 


 애초에 우리는 일을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반드시 why가 성공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성공을 지속하고 혁신과 유연성을 더 훌륭하게 수행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어떤 업계에 있든 우리 자시만의 고유한 목적과 명분, 신념으로 돌아가야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할 수 있다. why를 알았다면 밀고 나가라. 끊임없이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전진하라. 언젠가 행운의 요정은 돌고 돌아 우리에게 온다. 우리는 변하는 생각의 위대함을 알고 있다. 


왜 사람들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도구를 만들고 있는지 분명하게 why를 찾아야 한다. 빠른 시간안에 그리고 그런 동기, 목적, 믿음, 신념을 가져야 한다. 영감이 되어야 한다. 너와 조직과 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훌륭한 영감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소프트웨어가 개인뿐 아니라 세상의 미래를 바꾼다고 믿는다.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 기존 현상에 도전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준다고 믿는다. 늘 해오던 소프트웨어 교육방식에 도전한다. 우리가 하는 일은 제품을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만드는 일이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바로 그러한 소프트웨어를 모든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믿음은 무엇을 어떻게 해도 우리를 자유롭게 만든다.


우리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믿음을 전파한다. 우리의 제품이 무엇이든 , 고객이 누구든, 무슨일을 하든 우리는 소프트웨어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유일한 원천임을 믿는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 자신과 조직, 외부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소프트웨어를 배워야 하는 동기, 소프트웨어를 통해 바꾸려고 하는 세상에 대한 해결책을 준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다르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만들고자 하는 신념과 목적과 믿음과 동기를 부여한다. 이것이 우리의 Why다. -見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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