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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아낀다고 오래가는 게 아니었나봐. 사실 내 것도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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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보내고 나면 세상은 갑자기 밤이 되었다. 화려한 꽃이 만개한 세상이 갑자기 어두워져 어디가 꽃이었고, 풀이었고, 건물이었는지 분간 할 수 없는 세상이 된다. 


  내 것은 아니었다. 내 것으로 만들 생각도 없다. 그냥 지켜보기만 해도 기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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