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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늘 선물 같은 하루라고 생각하며 살기-청주 학교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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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빛 하늘이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가끔 만나는 푸른 하늘이 기다려진다. 공기가 이렇게 망가질 줄 누가 알았나? 파란 하늘이 보이는 아주 맑은 날이 일 년에 단 28일뿐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일은 언제든지 예기치 않게 온다. 햇살은 강하고, 봄날이라 따뜻한 날이다. 꽃들이 부지런히 에너지를 비축해 꽃망울을 압축하여, 한 번에 퍽 하고 피울 준비를 충분히 해도 좋을 만한 날씨다. 아침 일찍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선다. 오랜만에 제법 장거리 운전이다. 겨우 1시간 40분 거리인데도 운전을 싫어하는 건지, 두려워하는 건지 1시간 이상 걸리는 운전은 아직도 부담을 느낀다. 집에 도착해 아버지와 점심을 나가서 먹는다. 바로 소프트웨어 학과와 컴퓨터 공학과 교수님을 만나러 학교로 간다. 아직은 꽃이 많이 피지 않았다. 다음 주 일요일, 그러니까 4월 1일이 가장 봄 꽃이 만개한다는 소식을 읽었다.

 

  아직도 부족하고, 배울 건 지천으로 널렸다. 이렇게 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나'라는 사람이었다. 더 늦기 전에 나는 더 욕을 얻어 처먹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캠퍼스는 많이 변해있다. 새로운 건물들을 너무 많이 짓는다. 우리의 가슴과 머리에 창조적이고 감성을 전해주는 위대한 건축물을 짓지는 못한다. 어렸을 때나 지금 나이가 들어서도 모든 길이 아쉬웠고, 그리움이었던 학교를 배회한다. 그만큼 어지럽고 잘 흐르지 않는다는 말이다.-見河-

 

 

드러내지 않으면서, 잘 보이지 않는 곳은 손을 타지 않는구나. 33년이 지나도 제자리에 있는 인문대와 63동을 이어주는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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