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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법칙 15. 신앙심을 이용해 추종자를 창출하라.

지구빵집 2020. 2. 2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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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법칙 15. 신앙심을 이용에 추종자를 창출하라. 메시아 전략.

 

사람은 무언가를 믿고 싶은 압도적인 열망을 갖고 있다.
믿고 싶은 사람에게 새로운 신앙의 대상을 제시하여
열망하는 지향점이 되어라.
말은 모호하게 하되 희망과 기대는 넘치게 하라.
이상이나 명료한 사고보다 열정을 강조하라.
새로운 신봉자에게 의식을 거행하게 하고,
당신을 위에 희생을 요구하라.
특히 조직화된 종교나 장엄한 대의가 없는 상황이라면,
당신이 창시한 새로운 신앙 체계가 막강한 권력을 창출해준다.

 

숭배와 같은 추종을 창출하는 5단계 전략

 

추종 세력을 만드는 일이 대단히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실상은 매우 간단하다. 인간은 본래 무언가를 믿고 싶어 하는 강렬한 욕구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남에게 잘 속는다. 사람은 의심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참지 못하고, 믿을만한 대상이 없을 때 나타나는 공허함을 견디지 못한다. 새로운 대의, 만병통치약, 단기간에 부자 되는 법, 최신 기술 트렌드나 예술운동을 눈앞에 들이대면 보통 사람은 미끼를 물고 금방 달려든다. 역사를 살펴보라. 군중을 단시간에 끌어모은 새로운 경향이나 숭배 대상에 관한 사례를 무수히 발견할 수 있다. 몇 세기, 몇 년, 몇 달이 지나면 대개 숭배 대상은 바보 같이 느껴지지만 그 당시에는 대단히 매력적이고 심원하며 신성하게까지 보인다.

 

  무언가를 믿고 싶은 갈망 때문에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성인과 신념을 만들어낸다. 이런 인간 성향을 간과하지 말라. 당신 자신을 숭배 대상으로 만들어라.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을 우러러보게 만들어라.

 

1단계 애매모호하고 단순하게 표현하라.

2단계 지적인 요소 대신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요소를 강조하라.

3단계 조직화된 종교 형태를 빌려와 체계를 갖춰라.

4단계 수입이 되는 원천을 감추어라.

5단계 우리 vs. 다른 사람이라는 대립 구도를 만들어라.


인간은 생각이 단순하고 지금 당장 일어나는 욕구에 크게 지배받기 때문에, 기만하려는 자는 언제나 쉽게 속는 자를 찾을 수 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

  기억하라. 사람은 진실에 별로 관심이 없다. 열심히 노력해서 삶이 변화했다고, 피로와 권태와 우울함 같은 평범한 일을 계기로 변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대신에 뭔가 로맨틱하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고 싶어 한다. 천사 이야기를, 육체를 떠난 신비로운 경험을 듣고 싶어 한다. 보통 사람이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어라. 신비로운 무언가로 인해 개인적인 변화를 겪었다는 암시를 주고, 이야기에 영묘한 색채를 더하라. 그러면 당신을 숭배하는 추종자가 몰려든다. 다른 사람의 욕망에 맞춰 움직여라. 구세주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의 욕망을 그대로 비춰 보여줘야 한다. 항상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라. 당신이 제시하는 환상이 크고 대담할수록 더 효과적이다.


  자석이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이 물건을 끌어당기고 그 물건 역시 자성을 띠어 다른 물건을 끌어당긴다. 그렇게 전체 자력은 계속 증가한다. 그러나 처음 자석을 치우면 다른 물건도 모두 흩어진다. 자석이 되어 보이지 않는 힘으로 상상력을 끌어당기고 결집시켜라. 일단 적은 사람이라도 당신 주변에 모여들면 그 무엇도 추종자를 떼어낼 수 없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이탈리아어:  Niccolò Machiavelli , 1469년 5월 3일 ~ 1527년 6월 21일)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사상가, 정치철학자이다.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르네상스인의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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