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구성악기 비올라(Viola)
자료출처 : 음악세계 발행 i musica 2011년 8월호 ebook 발췌~ http://www.eumse.com
표기 : Viola
분류 : 바이올린 족에 속하는 찰현악기
역사 : 16세기 비올라 다 브라치오 (팔에 들고 연주하는 비올) 에서 발전된 것으로, 이탈리아의 크레모나파에 의해서 개발 되었다.
1600년 전후에는 비올라를 비올리노 (Violino) 라고 불렀다. 독일에서는 17, 18세기에 종종 비올레타라는 이름이 쓰였고, 비올라는 오히려 비올라다감바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았으며, 18세기 후반까지 이 두 가지가 병용되었다.
지오반니 가브리엘리 (Giovanni Gabrieli)의 합주곡과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Claudio Monteverdi) 의 오페라 <오 르페오> 에서 비올리노라는 이름으로 비올라가 처음으로 나타나 그 후 줄곧 합주용 익기로 쓰이다가, J. S.바호와 게오르크 헨델에 의해 합주에서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그리고 하이든 이후 현악4중주곡의 발전으로 바이올린족의 지위가 확립되고 비올라의 개성도 분명해져 베토벤의 작품에서는 최고도의 기교와 내면성이 발휘되고 있다.
관현악곡의 융성도 이 악기의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외형 모양이나 구조는 바이올린과 거의 같으나 바이올린보다 1/ 7정도 크며 무게도 악간 무겁다. 바이올린 보다 크기는 조금 더 크고 사운드는 더 깊고 원숙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크기 : 비올라 13", 15", 3/4" 또는 16" 와 같이 몸통의 길이를 inch로 표현한다. 14" 비올라는 full size 바이올린과 같은 길이를 갖고 있지만 낮은 음역의 소리를 위해 폭과 깊이가 좀 더 깊다.
간흑 어린이가 매우 배우고 싶어 할 때 작은 크기의 바이올린에 비올라 현을 끼워 사용하는데 이는 만족할 만한 소리를 얻지 못한다. 특별히 작지 않은 성인이라면 full size를 쓰는 게 좋다. 비올라의 활은 바이올린의 활보다 약간 굵고 무거운데, 바로 이 점이 비올라가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요인 중 하나이다. 비올라의 소리는 바이올린보다 무거운 소리가 나므로 줄을 쓰는데 있어서도 좀 무게률 가하는 편이 될 것이다.
재료 : 현과 나무
음역 : 바이올린 보다 5도 낮다.
조율 : C, G, D, A로 조율한다. 비올라의 제1, 2, 3현은 바이올린의 제2, 3, 4현과 같게 조율 된다.4개의 현 중에서 3개가 일치하다보니 비올라의 음을 바이올린의 낮은 음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는 음색이 아주 다르기 때문에 그런 오해를 낳지는 않는다.
소리 : 바이올린을 밝고 화려한 소프라노에 비유한다연, 비올라는 어두우면서도 따뜻하고 질감이 풍성한 알토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올린에 비해 비교적 덜 강렬하고 관통력도 적으며 실제로 똑 같은 높이에서 더 어두운 음색을 띤다. 음질은 바이올린이나 첼로만큼 명확한 개성을 갖지는 못하며 약간 안으로 들어간 듯한 음을 지녔다. 그리고 음질과 음넓이 관계로 독주악기보다는 합주에서 가온음 넓이용 악기로 더 알맞다.
연주방법 : 활로 켜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현을 퉁기기도 한다.
악기연주작품: 힌데미트의 <무반주 소나타> 와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유명 연주가 및 단체 : 윌리엄 프림로즈. 라이오넬 테르티스. 파울 힌데미트, 로렌스 파워, 리처드 용재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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