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의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는 남녀를 떠나 누구나에게 의미가 있다. 책임감을 짊어지고 얻고 싶은 것을 얻고자 하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앤드류 테이트와 조던 피터슨의 주장에는 비슷한 점이 많다. 이 두 명의 주장은 키보드 워리어나 골방에서 자신의 팔다리를 물어뜯는 사람은 볼 필요가 없다. 책임을 인정해주지 않아 책임지지 않는 젊은 세대에게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 명확한 목적을 세우고 그 길을 걸을 것을 요구한다. 권리가 아닌 책임이 남자를 각성하게 만든다.
우리는 책임을 떠맡음으로써 심리적으로는 의미 있는 길을 발견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선하는 동시에 참을 수 없이 잘못된 현실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 정말로 믿음직스럽고 긍정적인 감정은 어디서 올까? 바로 가치 있는 목표를 추구할 때이다. 책임에 대한 견해는 특히 젊은 남자들이 조던 피터슨에게 열광하는 부분이다.
대부분 사회 분위기와 미디어는 자신의 권리, 자신의 기분, 자기 생각에만 너무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책임이 있고 권리가 있는 건데 책임은 빠지고 자신의 권리만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게 아닌가? 욕망을 해소하는 순간적인 행복과 YOLO, 바로 지금을 살아라 같은 현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런 것이 나쁘다는 게 아니다. 모든 것에는 균형이 있다. 순간적인 행복만 추구하는 것이 진짜 그게 해야만 하고 좋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목표나 책임이 무겁고 이룰 수 없어 도피처를 선택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문제이다.
조던 피터슨의 책 '질서 너머' 서문은 조던 피터슨 교수의 힘들었던 부분으로 시작한다. 딸 미카일라의 인공 발목 수술, 아내 암 진단과 투병, 이런 것들에 의한 정신적 문제와 불안에 대해 말한다. 그 불안과 힘든 상황속에서 책에 의미 있게 몰입하고, 생각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기에 살아갈 이유를 잃지 않았다고 말한다.
유튜브 영상 참고:
조던 피터슨, 남자에게 인생의 의미란 무엇인가?
질서 너머 조던 피터슨 (당신은 권리만 찾는 사람인가요? 책임의 무게를 질 줄 아는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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