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타워 지하 굴 요리 전문점에 가서 굴국밥을 먹다가 굴전을 해서 며칠 먹자는 생각에 굴전을 만들어 봄.준비물은 당근, 부추, 청양고추, 굴 600g, 달걀 6개, 밀가루나 튀김가루 되겠다. 막걸리는 옵션.소금물에 굴을 잘 씻는다. 무즙으로 씻는 방법도 있다. 몇 번 헹구다 보면 굴의 짠맛이 없어져 소금물에 두 번 헹군다.당근과 부추와 약간의 청양고추를 작게 썬다.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넣고 준비한 굴을 넣고 흔들어 주면 간단하게 밀가루를 입힐 수 있다.프라이팬에 올리고 잘 구워준다. 너무 많이 익히면 굴의 생생한 맛이 없어지니 뒷면이 익는다 싶으면 뒤집어준다.해 놓고 나니 많다. 식사 때마다 꺼내 살짝 데워 먹으면 된다.초록마을에서 사 온 사미인주와 맛을 보는데 맛있다는 얘기는 안 한다. 거의 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