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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Anarchist 419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2020-11-25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업인과 전문가 여러분,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람처럼 학습하고 생각하는 기계, 추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컴퓨터가 이미 우리 곁에 왔습니다. 사람이 만든 것이지만 알파고처럼 사람의 수준을 뛰어넘고, 사람의 생활을 도우면서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헬스케어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미래 시대를 여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모든 나라가 인공지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맥킨지는 2030년 세계 70%의 기업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것이며 인공지능이 세계 GDP에 기여할 금액이 무려 13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공지능 ..

WebAnarchist 2020.11.30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정은경 박사는 '바이러스 사냥꾼'으로 묘사되어 코로나 19 유행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한국 질병 관리 본부 (KDCA)의 위원이며 이전에 최초의 여성 위원장을 역임 한 적이있는 그녀는 그녀의 투명성과 평온함으로 인해 유행병에 대한 매일 브리핑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염병 대응에 전념해 주신 모든 의료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세상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WebAnarchist 2020.11.26

[전문] 2020 G20 정상회의 정상선언문 전문

문서 가장 아래에 작년 7월 일본 오사카 G20 정상 선언문을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문서로 올려둔다. 선언문에 포함한 모든 분야가 바로 인류가 마주쳐 살아가고, 해결해야 할 문제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도 똑같이 겪어야 할 과제들이다. 기억하라. 하나의 원인은 아주 많은 결과를 낳는다 [전문] 2020 G20 정상회의 정상선언문 전문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21∼22일 이틀간 화상으로 열린 정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정상선언문을 채택했다. G20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전무후무한 충격"이라고 규정하고 "국제적으로 조율된 행동, 연대 및 다자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단합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0 G20..

WebAnarchist 2020.11.25

문 대통령 "APEC, 다시 연대의 힘 발휘할 때" 2020 APEC 정상회의(화상) 발언

문 대통령 "APEC, 다시 연대의 힘 발휘할 때" 2020 APEC 정상회의(화상) 발언 정상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 공동 대응방안과 APEC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게 되어 기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역내 경제협력과 연대, 포용성 증진을 위해 회의를 준비해 주신 말레이시아 국민들과 무히딘 총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태 지역 무역자유화와 경제공동체 실현’이라는 원대한 꿈을 꾼 지 30년 만에 APEC은 세계 GDP의 60%, 교역량의 5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 협력체로 발전했습니다. 코로나는 많은 것을 달라지게 했지만, 우리가 추구해온 꿈마저 바꿀 수는 없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해 APEC이 다시 ‘연대의 힘’을 발휘할 때입니다. 나는 역내 경제협력과 포용성 증진을 위해 세 가지를 제..

WebAnarchist 2020.11.21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기조연설문 - 강경화 장관

안녕하세요, 외교부 장관 강경화입니다. 오늘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한 해입니다. 엄청난 전파력으로 백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낳은 코로나 19 팬데믹은 모든 면에서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 팬데믹은 인류애를 키우는 개방과 연대의 가치에 근본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입국금지나 국경 폐쇄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여객기 운행량이 평균 90% 감소하는 등 국가 간 인적교류가 급감하면서, 역세계화 추세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 안에서는 사회적 거리..

WebAnarchist 2020.11.17

문재인 대통령의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기념사 전문

문재인 대통령의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국 15만 소방 가족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 오늘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소방의 날입니다. 명예와 신뢰, 헌신의 소방정신을 상징하는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념식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7년 중앙소방본부가 소방청으로 승격하여 육상재난 대응 총괄 책임기관이 되었습니다. 이제 국가직 전환을 통해 소방은 관할 지역 구분 없이 모든 재난현장에서 총력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방관들에 대한 각별한 지지와 사랑으로 국민들께서 부여한 임무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15만 소방관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10만 의용소..

WebAnarchist 2020.11.06

남양주 수진사 방화관련 종교평화위원회 성명서

남양주 수진사 방화관련 종교평화위원회 성명서 개신교인에 의해 자행되는 사찰방화를 근절하라. 지난 10월 14일 발생한 남양주 소재 수진사 전각 전소 화재가 기독교 신자에 의한 방화로 밝혀져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방화한 기독교 신자는 ‘신의 계시’라고 주장하였고, 과거에도 사찰 현수막에 수시로 불을 지르고 돌을 던지는 등 훼불 폭력행위를 반복하였다고 한다. 개신교는 폭력과 방화를 양산하는 종교가 아닌 화합의 종교로 거듭나라. 다름을 인정하지 않은 개신교인에 인한 방화 피해는 문화재를 보유한 부산 범어사, 여수 향일암 같은 천년고찰은 물론 다수의 사찰에서 발생하였고, 불상 훼손 또한 멈춤이 없이 반복되고 있다. 개신교단의 지도자와 목회자들은 개신교 신자들의 이 같은 반사회적인 폭력행위가 ..

WebAnarchist 2020.11.04

무관심이 치매의 초기 징후임을 확인하는 새로운 증거.

무관심이 치매의 초기 징후임을 확인하는 새로운 증거. 새로운 연구의 논문 저자 Meredith Bock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가족이나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 하지 않거나 즐겨 사용했던 것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 무관심은 가족 구성원에게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런 현상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 기사 원문 링크 MINNEAPOLIS – 2020 년 10 월 14 일 미국 신경학 아카데미의 의학 저널 Neurology® 온라인 호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심각한 무관심이나 일상적인 활동에 관심이 없는 노인은 무관심 증상이 거의 없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연구 저자 인 메러디스..

WebAnarchist 2020.11.03

문재인 대통령의 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충남 도민과 아산 시민 여러분, 전국 15만 경찰 가족 여러분, 아산시는 이곳 경찰인재개발원을 비롯해, 경찰수사연수원과 경찰대학이 모여있는 명실상부한 경찰 종합도시입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 충남과 아산시민은 기꺼이 우한 교민들을 품어주셨고, 경찰은 이곳 경찰인재개발원을 생활 시설로 제공했습니다. 아산에서 시작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은 K-방역의 성공을 이끈 토대가 되었고, 경찰 도시 아산은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나눔과 배려의 도시 아산과 경찰의 봉사와 헌신을 상징하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우리 국민에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해주신 아산 시민들과 15만 경찰 가족께 이 자리를 빌..

WebAnarchist 2020.10.21

슈뢰더 전 독일총리 부부 "소녀상 철거 반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 부부가 베를린 소녀상 철거 결정에 반대한다며 관할 당국인 미테구청 측에 서한을 보냈습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와 소연 슈뢰더 김 부부는 '슈테판 폰 다쎌' 베를린 미테구청장 앞으로 편지를 보내 "철거를 명령한 구청 측의 결정을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폭력의 희생자로 고통받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저버리는 반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슈뢰더 부부는 "독일이 나치의 역사를 청산하면서 전 세계의 존경을 받고 있는데 독일 관청이 일본의 전쟁 범죄를 은폐하는데 가담해서는 안 된다", "미테구청이 일본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연 슈뢰더 김 씨는 이 편지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슈뢰더 전 총리가 2017년 9월 나눔의 집을 ..

WebAnarchist 2020.10.13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의 한 박사과정 학생은 졸업을 몇 달 앞둔 상황에서 학교를 그만두며 학교의 모든 연구원에게 편지

” 내가 박사과정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더 이상 나는 학계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믿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학계는 차라리 거대한 지원금을 집어 삼키면서 무의미한 결과들만을 양산하는 진공청소기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학문의 진전보다 자신의 이력만을 신경쓰는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구체적인 학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앞서, 나는 두 가지를 먼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모든 것들은 내가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세계 여러 곳의 학문적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느낀 점들입니다. 또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내가 말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이 글을 통해 특정한 누군가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

WebAnarchist 2020.10.08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접근법

"(어른들은) 불편함이 계속 지속되는 것에 대한 불평으로 확산되었잖아요. 유아들은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것으로 접근했고 그 약속이 생활의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유치원에 들어오면 아이들은 나갈 때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습니다. 뚝 떨어져 앉아 놀고 공부합니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손을 씻으면 하루에 딱 한 번 마스크를 벗는 시간입니다. 절대 말하지 않고 칸막이 안에서만 밥을 먹습니다.” 웃 는 개 @L_walkorthink 문제는 이 시기가 사람의 생애주기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불쌍한 어린 친구들은 몰지각한 어른들 때문에 강제로 그 기회를 박탈당한 채 살고 있다는 것임. 그러니까 씨발 좀 모이지 말라면 모이지 말고 마스크 쓰라면 마스크 좀 잘 쓰고 다녀라 제발.. 월도워너비 @ordinar..

WebAnarchist 2020.10.03

긴즈버그 대법관의 젊은 시절에 대한 영화

법 앞에 양성평등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미국 두 번째 여성 연방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9월 18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93년엔 빌 클린턴 대통령 지명으로 연방 대법관이 됐다. 1996년 '미국 대 버지니아' 사건에서 대법원은 버지니아 군사대학(VMI)이 남학생만 입학을 허용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7대1로 판결했다. 3년 차 '초보' 대법관이었던 긴즈버그는 판결문에 이렇게 썼다. "대부분 여성, 심지어 대부분 남성도 VMI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주 정부가 그런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여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여성과 남성에 대한 광범위한 일반화로 재능과 능력이 평균을 넘어서는 여성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서는 안 된다."..

WebAnarchist 2020.09.23

제1회 청년의 날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전문

제1회 청년의 날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오늘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았습니다. 청년 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날짜를 청년들이 직접 정했습니다. 가을 하늘처럼, 높고 푸른 꿈을 가진 청년의 마음을 담아 오늘 행사 장소도 푸른 녹지원으로 정했습니다. ‘청년(靑年)’은 글자 그대로 ‘푸른 나이’입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정의로움’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무모함’마저도 푸른 청춘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오늘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입니다. 국민들께서도 곁에 있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청년 기본법’이 제정되는 데 6년이..

WebAnarchist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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