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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47

'기도와 같은 호흡'에서 배우는 7가지 교훈

아침에 눈을 뜨면 잠자리에서 두 가지 운동을 30번씩 한다. 명상을 짧게 하고 물을 1리터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루틴을 더욱 충실하게 실행하기로 한다. 명상 시간을 아침 10분, 잠들기 전 10분을 반드시 하고, 낮에도 5분씩 하기로 한다. 짧게 여러 번 하는 것도 좋지만 아침이나 밤에 길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명상은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하면 금방 효과를 본다. 적어도 남자의 경우엔 말이다. 생각을 지켜보는 것, 호흡에 집중하는 단순한 수행이라도 좋은 것을 분명히 아는 데 자꾸 게으름을 피운다. 명상을 빼먹는 원인은 교만함이 원인이다. 달리기에서도 그렇고,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그렇고, 관계에 있어서도 교만함은 모든 일을 망치는 요인이다. 겸손을 지키는 일은 자신감과 무모함으로 가득..

명상수행 2024.01.02

12월 달리기, 달리기와 나의 절대적인 관계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관문 운동장 트랙 훈련. 2km 조깅, 8km 5분 주. 11km - 58분 - 5분 20초 12월 첫 훈련이다. 트랙 5바퀴를 조깅 페이스로 달리고, 멈추지 않고 20바퀴를 자기 목표 페이스로 달리는 훈련이다. 5분 페이스로 달리는 일은 말은 쉽지만 8년 동안 이렇게 달리기 위해 훈련했다. 훈련에 나온 사람은 재자룡자 감독과 나뿐이다. 물론 과천팀과 함께 훈련하지만 세심한 사람은 편하게 섞이기 어렵다. 토요일 훈련을 마치고 단 한 번도 일요일 열리는 과천팀 훈련에 나간 적이 없는 사람이다. 늘 하는 일이라서 훈련을 마친 남자는 개인 사진을 찍는다. 집으로 돌아와 9시 전에 저녁 식사를 하고, 겨울이라 제법 많은 운동복을 빨아 널고, 뜨거운 물을 맡아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든..

호모러너스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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