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히라마쓰 루이 저
점점 늙어가는 바로 우리 자신, 책을 읽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남자의 이야기다. 우리도 언젠가는 육체와 정신이 부모님과 같아진다. 그런 이유로 가족을 짜증 나게 하는 증상을 설명하고, 대처 방안을 적고, 그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용을 옮겨둔다. 세월이 가서 그런 게 아니라 우리에게 일어나는 상황과 사건이 그러한 환경 속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오늘이 미래를 만드는 법이다. 몸을 소중히 하는 습관을 들인다. 노년(노인, 고령자, 부모)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은 신체의 변화에서 오는 것이지 성격이나 치매와는 관계가 없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노인은 쉽게 화내고, 말이 안 통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나이 탓인지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심술이 고약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고령자가 치매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