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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서재

반드시 지킨 성공 법칙 6가지, 켈리최 - 웰씽킹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저는 이제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sns에서 성공에 대한 콘텐츠가 넘쳐납니다. 누군가에게는 희소식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10억 빚더미에서 연 매출 6천억의 사업을 키우기까지 포기했던 습관 세 가지와 6가지 성공 법칙을 간결하게 말씀드리려고 해요. 포기했던 습관 첫 번째 음주를 하지 않는 것! 저는 생각했습니다 만족할 수준의 불을 이루기 전까지는 평소에 즐기던 것을 끊겠다고 말이죠. 그리고 생각해 봤어요. 도대체 부자들이 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그 첫 번째는 음주였습니다. 사실 저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술을 끊었어요. 제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해서가 아니었습니다. 단지 술..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정희원 저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몸의 시간은 젊게, 정희원 저, 트위터 Heewon Jung @DrEcsta 급하게 올라온 세바시 영상이 있어 첨부합니다. 행복하게 나이드는 마법의 네 가지 기둥 |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Frailty 노화는 신체적으로 ‘연약하고 허약한’이란 뜻 외에도 외부 자극에 대해 쉽게 상태가 악화되어 나쁜 건강사의 결과를 보이는 상태를 의미하며, 기존의 질병 명이나 장애 분류는 정의할 수 없는 노인 증후군의 하나이다. frailty란 용어는 개념과 그 범위에 있어서 학자마다 그리고 학문 영역마다 차이를 보이며, 다양한 한국어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즉, 노쇠, 허약, 노약, 취약, 심신 기능 손상,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등의 다양한 용어와 의미로 사..
남자의 자리, 아니 에르노 저 여자는 리옹의 라크루아루소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중등 교원 자격 실기시험을 친다. 시험은 두 명의 문학교수 심사위원 앞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었고 결국 합격했다. 정확히 두 달 후에 67세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여자는 딸과 남편을 데리고 어머니가 살아계신 집을 방문한다. 오로지 본 것만을 쓰는 건조한 글, 흐름을 아주 넓은 띄어쓰기로 표시하는 것, 말하는 것은 늘 자기가 보고 들은 내용을 직접 적는 서술 방식을 택하는 것들이 모두 아니 에르노 소설의 특징이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책 맨 앞부분에 적은 글쓰기에 대한 인용구가 보인다. 이것도 한 가지 특징이다. 나는 감히 이렇게 설명해보려 한다. 글쓰기란 우리가 배신했을 때 쓸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 장 주네 여자는 자기에게 소설이 불가능하다는 ..
부끄러움 아니 에르노 저 '경험하지 않은 것은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는 아니 에르노 Annie Ernaux가 쓴 소설과 자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부끄러움'은 사건이 일어난 날로부터 이탈하여 그녀의 삶이 교차하는 자리라고 말할 수 있다. "6월 어느 일요일 정오가 지났을 무렵, 아버지는 어머니를 죽이려고 했다"로 시작하는 '부끄러움'은 어머니를 죽이려고 달려들던 아버지에 대한 공포로 얼룩진 열두 살의 어느 일요일 정오를 '그날'로 환기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것은 1952년 6월 15일의 일이다. 내 유년 시절의 정확하고 분명한 첫 번째 날, 그 전에는 칠판과 노트에 적힌 날짜와 하루하루의 흐름이 있었을 뿐이었다." 내게 글쓰기는 헌신이었다. 나는 글을 쓰면서 많은 것을 잃었다. 하지만 글쓰기가 없다면,..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반취약성(Antifragility)은 스트레스 요인, 충격, 불안정성, 잡음, 실수, 잘못, 공격, 실패 따위로 인해 도리어 번창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키는 체계의 특성이다. 반취약성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그의 저서 안티프래질, 기술 논문(en: technical paper)에서 발표한 개념이다. 반취약성은 탈레브가 그의 책에서 설명했듯이 회복탄력성(파괴 복구력), 강건성(robustness, 파괴 저항력)의 개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 개념은 위기 분석, 물리학, 분자 생물학, 수송 계획, 공학, 항공우주(NASA), 컴퓨터 과학에 활용되어왔다. 탈레브는 네이처에 보낸 편지를 통해 네이처에 기재된 리뷰에 대응하면서 다음과 같이 반취약성을 정의하였다. 반취약성은 단순하게는 스트레스 요인 또는 (..
철학자와 달리기, 중년의 철학자가 달리면서 깨달은 인생의 지혜와 성찰 - 마크 롤랜즈 저 철학자와 달리기 중년의 철학자가 달리면서 깨달은 인생의 지혜와 성찰 마크 롤랜즈 저 달리기는 이미 앞서 달린 모든 사람의 뒤꽁무니를 따라서 달리는 일이다. 달리기 속에서 우리는 읽고도 잊어버린 것들, 삶의 사소함과 사소한 삶 속에서 오래전에 묻혀 버린 것들을 발견한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거나 모든 것이 변해가면서 그것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에 대해서는 할 말이 거의 없다. 실제로 달리다 보면 경치와 방향이 항상 변화하는데 결국 달리다 보면 우리는 다시 집으로, 원점으로 돌아온다. 삶도 우리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육체는 허물어져 가더라도 삶은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다.” 달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달리기는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본질적인 고유의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다. 건강에 좋고, ..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 고미숙 저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with 동의보감 & 숫타니파타, 고미숙 저 궁금한 게 왜 나이가 들어가고 인문학 분야를 배운 사람들은 늘 아이와 젊은이들을 제물로 삼아 비난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특히 젊은 세대의 유행이나 행동방식을 불합리하고 엉망으로 간주하는 표현, 그런 아이들의 부모를 불쌍하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바라보는 시선을 여과 없이 표현한다. 야식을 먹거나, 바디 프로필을 찍거나, 산악 마라톤을 하는 어떤 일도 개인의 관점으로 훼손되어도 마땅한 일은 없다. 생존에는 가치가 있는 일도 없는 일도 없다.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디지털이 넘치는 사회에서 사람이 덜 행복해진다는 주장은 왜 나오는 것일까? 행복이 꼭 추구될 어떤 물건 같은 것은 아니다. 순간이고 찰나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명심할 것은 ..
역행자,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법 95%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은 순리자라 한다. 5%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인간은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고, 본성과 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간다.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을 가로막는다. 우리의 유전자는 선사 시대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 결과 수많은 판단 오류를 일으키며 우리를 망친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신이 망가뜨리고 싶은 인간이 있다면, 신은 먼저 그가 잘 될 사람이라고 추켜세운다. - 시릴 코널리 '가능성의 적들' 우리의 뇌는 우리 몸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