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른 생각 바른 글

정확히 반인 열 번 찾아간 광화문 집회에 가서 들었던 노래다. 정확히 반 인 열 번 찾아간 광화문 집회에 가서 들었던 노래다. 찾아 들어보고, 가사를 읽었다. 새롭게 들린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 때로는 지나가게 비켜설 줄 알아야 한다. 참 뜨겁게 사는 전인권. 1장당 350원 주고 수집한 들국화의 LP 빽 판은 어디에 있는지 이사할 때도 못 봤는데. 마실에 있으려나. 어느 사이에 마무리 못 한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
마지막 담배를 옥상가서 폼나게 피고 오다. 담배 끊기 20170321 영동 1교에서 등용문까지 양재천을 따라 10km를 뛰고 오는데 가슴이 찡하게 아프다. 훈련 감독에게 물었더니 담배를 피워서 그렇다고 했다. 하, 담배를 끊을 때가 된 건지. 참 오래 질기게도 피웠는데. 그래 이 기회에 끊자는 생각을 했다. 일단 이곳으로 온 것도 기적이고, 그 사람 옆에 함께 있는 것도 기적이고,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달리기 운동 나오는 것도 기적이었다. 물론 담배를 끊는 것도 기적일 것이다. 모든 일들은 나를 위한 일이다. 무슨 생각을 하건, 무슨 일을 하건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사명인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는 목적에서 한치도 비켜가지 않는 일이다. 그렇게 사는 일만이 중요한 것이다. 담배 피는 사람들은 여유 있고 늘 밝으며, 집중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
누군가는 달리고, 누군가는 만나고, 누군가는 일하는 날들이 지나간다. 막걸리를 담갔다. 누군가는 달리고, 누군가는 만나고, 누군가는 일하는 날들이 지나간다. 주말은 원래 짧다. 평일이 5일이고 주말이 2일이니 분명히 짧다. 일요일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면 온통 슬픔으로 가득하다. 낮부터 햇살 아래서 동동거리며 아쉬워하고, 그 짧은 시간이나마 흔적을 남기려 애쓰는 모습이 처량해 보이기도 한다. 떡은 사서 먹고 술은 담가 먹으라는 옛말은 없다. 배송된 지 2주가 된 막걸리를 담갔다. 장모님이 물려주신 항아리를 씻어서 생수나 끓인 물을 식혀서 3L를 우선 채운다. 가공된 100% 국산 쌀가루와 효모를 넣고 저어준다. 최대한 많이 저어주는데 몽글몽글 덩어리들이 있어도 금세 사라지니 팔 아프게 무리하지 말자. 다시 물 3L를 더 부어주고 휘휘 저어서 하루에 두 번 정도 저어준다...
걱정 말아요 - 들국화 여러가지 버전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 힘들다. 허우적거리지 말고 어서 이 늪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2017. 03. 17 움직이지 마. 허우적거리다간 더 깊이 빠져. 그만해. 주위를 둘러봐. 무언가 잡을만한 게 있나 찾아보고. 그것마저 보이지 않으면 소리 질러. 아주 큰 소리로. 누군가 듣고 달려올 수 있도록 큰소리로 외쳐야 돼. 늪에 빠져 점점 빨려 들어가고 있다고. 너무 날뛰다 이렇게 깊게 빠질 줄은 생각도 못 했겠지. 좋았니. 실감나게 매일 살아있음을 느끼고, 흥분상태고, 갈 데까지 가보려고 작정한 거였어? 그렇게 너무 깊이 빠지게 된 건지 몰랐니? 움직이지 마. 주위를 둘러봐. 아무 말 하지 말고. 가만가만. 더 깊이 빠져들기 전에. 더는 깊이 들어가게 둬서는 안 돼. 나무줄기 같은 잡을 거라도 있으면 꽉 잡고 어서 잡아당겨. 이게 ..
이 좋은 날들을 잘 견뎌낼까 모르겠다. 경건한 마음으로 밥 먹으러 가자. 술맛은 사람 맛이다.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는 때, 음식이 가장 맛있을 때, 술이 가장 맛있을 때, 아니 그 사람을 제외하고 주위의 모든 것들이 뭉개져 보이는 때는 어제인가. 바로 함께 있는 사람들이 좋을 때다. `매일 다른 사람과 점심 식사하라`고 스타벅스 마케팅 책임자인 하워드 슐츠는 말했다. 그놈의 성공을 위해서겠다. 매일 다른 사람과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오히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회사 동료들이 더 낮지 않을까. 오늘도 동료들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또 한 끼 먹었네요.'라고 매번 밥 먹고 말하는 최 부장도 갔다. '함께 가시죠.' 란 말을 몇 번이나 마다하고 기다리는 것도 싫고 의무적으로 먹는 것도 질려서 책을 읽는다. 개발자들 성격이 까칠한 면도 있고. 싫은 ..
봄마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는 곳에서 모임에 들고 모임을 만들었다. [봄-이사 기념 4부작 20081025~20170225] 봄마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는 곳에서 모임에 들고 모임을 만들었다. [봄-이사 기념 4부작 20081025~20170225] 과천시(果川市)는 대한민국 경기도 남쪽이면서 중부에 있는 시이다. 북쪽으로 관악산(632m)과 구룡산(306m), 우면산(293m)을 경계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와 접하고, 청계산(618m)을 경계로 동쪽으로는 성남시, 남서쪽으로는 안양시, 남쪽으로는 의왕시와 접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국립 현대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이 있고, 정부과천청사가 위치한다. 특이하게도 과천시의 시외 지역 전화번호는 서울특별시와 같은 02다. 정부청사의 영향이다. 과천시의 면적은 35.86㎢로 대한민국에서 구리시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적이 좁고, 대한민국 국토 면적의 0.036%, 경기도 면적의 ..
사람이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평가는,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평가는,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이 말은 인생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당신이 놀랍도록 훈훈함 및 결단력 있음라는 것을 보여줘요. 당신은 인생에서 이미 아주 많은 것을 경험했으며, 당신이 마주했던 모든 도전은 당신을 훨씬 더 강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이미지 출처 : http://happymindkey.com/archives/2207
아침에 꼬막하고 낚지 파는 차량이 방송하며 지나갔다. 엉금엉금 움직이는 ㅎㅎㅎ 국내산 꼬막 살아있는 꼬막이 왔어요. 횟감용으로 아주 좋은 꼬막이 3키로에 만원, 3키로에 만원 아주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꼬막 사러 나오세요. 피를 맑게 하고, 빈혈에 좋은 꼬막을 3키로에 만원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경들 하시고 사가세요. 낚지사러 나오세요. 살아있는 뻘낚지를 아주 싸게 드리고 있습니다. 엉금엉금 살아 움직이는 낚지가 4마리 만원 아주 싸게 판매하오니 나오셔서 구경하시고 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