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법칙 9. 정직하고 아량있는 태도를 보여라. 경계심 풀기. 한 번의 정직한 처신이 열 번의 부정직한 행동을 덮어주는 법이다. 정직하고 아량 있는 태도를 보이면 아무리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도 경계심을 풀게 된다. 그렇게 상대의 갑옷에 구멍을 내고 나면, 당신은 마음대로 속이고 조종할 수 있다. 적시에 제공하는 선물(일종의 트로이의 목마)도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 적어도 하나 이상의 목표물이 시야에 확보되지 않으면 나에겐 온 세상이 회색빛으로 보인다. 그럴 때는 인생이 공허하고 우울하다. 나는 정직한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은 지루함으로 가득한 절망적인 삶을 산다. -빅토르 루스티히(1890-1947) 정직하고 아량 있는 태도를 보여라. 고대 중국에서는 이것을 '얻기 전에 먼저 주기'라고 불렀다..